'백년의신부' 양진성, 박민영 응원에 '방긋'…"응원해주는 천사"
기사입력 : 2014.03.26 오후 5:07
양진성 박민영 인증샷 / 사진: 양진성 SNS

양진성 박민영 인증샷 / 사진: 양진성 SNS


'백년의 신부' 양진성이 절친 박민영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양진성은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시티헌터 김나나 경호관님과 데이트했네!! 매회 하나도 빠짐없이 모니터링해주는 천사미뇽^^ 항상 맛난 간식과 응원을 쏟아 부어 주는 천사~ ‘꽃동안 꿀피부’ 자랑해주는 우리언니!"라는 글과 함께 배우 박민영과의 다정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진성과 박민영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활짝 웃고 있다.


극 중 양진성은 도도하고 차가운 재벌가 딸과 억척스럽지만 순수하고 밝은 시골처녀를 오가는 1인 2역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양진성은 박민영과 드라마 '시티헌터'에 함께 출연했으며, 이후 친분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너무 이쁘다", "너무 너무 이뻐요 우정 변치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금토드라마 '백년의 신부' 최근 방송에서 강주(이홍기)와 두림(양진성)은 두 사람만의 언약식을 올리고 밤을 함께 보냈다. '장손의 첫 신부는 첫날밤을 넘기기 전에 죽음을 당한다'는 저주에서는 벗어났지만 재란(신은정)에 의해 두림이 납치되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매주 금토 밤 11시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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