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예은, '턱주가리녀'에서 인생 바꾼 양악 수술 "숨쉬기 힘들 정도였다"
기사입력 : 2014.03.25 오전 11:03
허예은 / 사진 : 채널 A '혼자사는여자' 방송 캡처, 스토리온 '렛미인' 방송 캡처

허예은 / 사진 : 채널 A '혼자사는여자' 방송 캡처, 스토리온 '렛미인' 방송 캡처


허예은의 변화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는 선천적 부정교합으로 고통을 받아오다 '렛미인'을 통해 양악수술을 받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허예은이 출연했다.


허예은은 놀라운 미모를 자랑하며 등장했다. 그는 당시 부정교합으로 받았던 고통과 동시에 수술 후 회복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양악 수술후 그는 "숨을 쉬기가 힘들었다"라며 "한 달 동안 누워서 못 자고 90도로 앉아서 잤다. 그러다 보니 엉덩이에 마비가 오고 감각이 없어질 정도였다. 한 달간 2시간밖에 못 잤다"라고 털어놨다.


그녀는 "양악수술과 함께 코, 눈 앞트임, 이마를 성형했다"라고 솔직히 밝히며 "성형 전에는 남자들이 내 성격만 좋아했는데 지금은 다 좋아한다. 버스에서 나를 알아보고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기도 한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허예은 모습에 누리꾼들은 "허예은 모습과 이야기 들으니 씁쓸하다. 이래서 여자들이 성형수술을 그렇게 하는구나", "허예은 정말 예쁘다 나라도 번호달라고 할 듯", "렛미인 이후에도 관리 잘하신 듯 허예은 예뻐서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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