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집착의 끝, 하지만 홍진영 비키니 사진엔 '방긋?'
기사입력 : 2014.03.23 오후 12:11
남궁민 집착의 끝 /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캡처, 홍진영 트위터

남궁민 집착의 끝 /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캡처, 홍진영 트위터


남궁민 집착의 끝이 반전을 줬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햇어요 시즌4'에서 배우 남궁민(36)과 가수 홍진영(30)이 가상부부로서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홍진영과 남궁민은 가상부부가 누구인지 모르고 미션카드에 적힌 주소로 당사자를 찾아나섰다. 홍진영은 순백의 웨딩드레스, 높은 힐을 신고 아침부터 남편을 찾았고 1시간여를 걸은 끝에 가상남편 남궁민과 재회해 첫 만남부터 거침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남궁민 집착의 끝 언급.


남궁민은 "우리 기사가 떴다, 남궁민 가상 아내 홍진영 비키니 사진 '대박'"이라고 기사 제목을 읽었다. 남궁민은 이내 비키니 사진을 확인했고 "대박이라고 할 만하네요. 하하하하"라며 웃음지어 홍진영을 당황케했다.


이어 남궁민은 홍진영 연관검색어에 홍진호가 있는 것을 보고 "친하냐"라고 물었고 홍진영은 "같은 프로그램을 해서 친하다"라고 답했다. 이후 남궁민은 홍진영에게 질투가 심하냐고 물었고 홍진영은 "심한 편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남궁민은 "난 질투가 심하다"라며 "여자친구가 전화를 안 받으면 왜 안받았는지 추궁한다. 집착의 끝을 보여주겠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놀라게 했다.


남궁민 집착의 끝 발언에 누리꾼들은 "남궁민 집착의 끝 정말 이런 말 할 줄 몰랐었어", "남궁민 집착의 끝 긴장해라 홍진영", "남궁민 집착의 끝 홍진영은 프리해보이던데 웃겨 이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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