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대만 4대 일간지 메인 장식 / 사진: 싸이더스HQ 제공
배우 김우빈이 아시아 남신으로 등극했다.
대만 4대 일간지인 연합보, 사과일보, 자유시보, 중국시보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만 난강 101에서 열린 첫 대만 팬미팅과 기자회견에 관한 내용을 3일 연속 게재하며 김우빈에 대한 뜨거운 이기를 실감하게 했다.
김우빈은 타오위안 공항 도착 당시부터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국했으며 온·오프라인의 유력 언론 매체들의 열띤 취재 열기로 공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대만 유명 매체 연합보에서는 김우빈을 아시아 남신이라고 칭하며 극찬했다. 주요 언론 매체에서도 시종일관 현지 팬들과 취재진들에게 솔직하고 다정다감한 매너를 과시한 김우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우빈은 팬미팅 내내 현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감미로운 노래선물과 따뜻한 포옹을 선사했다. 또한, 입국부터 귀국까지 800여명의 팬들과 언론 매체들로 움집하며 현지 공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한편, 아시아 남신으로 등극한 김우빈은 남아있는 3월 29일(토) 상해 팬미팅, 4월 5일(토) 태국 팬미팅까지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며, 차기작 영화 '기술자들' 촬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김우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