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새 용의자 등장…강별, 결정적 단서 제공
기사입력 : 2014.03.19 오전 9:47
신의 선물 새 용의자 등장 / 사진: SBS '신의 선물-14일' 방송 캡처

신의 선물 새 용의자 등장 / 사진: SBS '신의 선물-14일' 방송 캡처


신의 선물 새 용의자가 등장한 가운데 배우 강별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6회에서 강별은 살인사건 용의자 봉섭(강성진)에게 살해 당한 피해자 아들 기태(곽정욱)의 여자친구로 등장해 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극 중 강별은 오토바이 부품 고장으로 인한 단순 사고사라는 결정이 내려진 기태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호국(안세하)을 찾아가 멱살을 잡고 한 달 전에 새 부품으로 교체했었다며 오토바이 사고에 의혹을 제기한다.


이후 방송 인터뷰를 통해 봉섭이 기태의 어머니를 죽인 살인범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동찬(조승우)에게도 기태가 얼마 전 이상한 말을 했었다며 계속해서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줬다.


신의 선물 새 용의자 등장에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연기 진짜 잘하더라", "신의 선물 새 용의자 등장했다고? 완전 섬뜩하네", "신의 선물 새 용의자, 강별-곽정욱 깜짝 출연이라 아쉽다",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이래놓고 범인은 따로 있을 듯",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진짜 흥미진진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신의 선물-14일'은 사랑하는 아이(김유빈)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이보영)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신의선물 , 강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