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손현주-박유천, "주위에서 대본 보여달라 요청"
기사입력 : 2014.03.18 오후 3:30
'쓰리데이즈' 손현주-박유천 / 사진 : 더스타DB

'쓰리데이즈' 손현주-박유천 / 사진 : 더스타DB


'쓰리데이즈'를 이끄는 주연 배우 박유천과 손현주가 주위 반응을 전했다.


박유천은 18일 오후 경기 고양시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동창들이나 가족들이 대본을 보여달라고 한다. 남자 친구들은 장르물을 기다렸다고 많이 얘기해준다"고 말했다.


손현주는 "현재 8~9부를 찍고 있다. '쓰리데이즈'는 남자 시청자들도 좋아하지만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제 딸도 다음회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해서 집에 들어가면 물어본다. 딸한테도 '드라마로 봐라. 아빠가 밤새서 만든거 봐야 되지 않겠니?'라고 말한다"며 애청자 딸과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4부까지 방송된 '쓰리데이즈'를 본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전하며 기자간담회의 포문을 연 박유천과 손현주는 이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등 드라마에 관련된 이야기를 공개했다.


한편, SBS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실종되어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쓰리데이즈 , 손현주 , JYJ , 박유천 , 기자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