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프로포폴 불법 투약 / 사진 : 에이미 미투데이, JTBC '뉴스9' 방송 캡처
방송인 에이미가 다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4일 강남의 한 성형외과 의사 최모 씨가 에이미에게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해왔다는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최씨는 에이미의 '해결사 검사'로 불린 전모 검사의 협박을 받아 에이미에 재수술을 해준 의사로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에이미 불법 투약 사건을 고발한 사람은 최씨가 운영하는 성형외과의 여직원 김 모씨로 알려졌다.
김씨는 에이미가 출소 이후 최근까지 시술 등의 목적 이외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녹취록과 문자메세지 등의 관련 증거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전해졌다.
에이미 혐의에 누리꾼들은 "에이미가 또? 진짜 심하다", "에이미는 중독자인가", "에이미 프로포폴 그렇게 당했으면서 또하는거 보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미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지난 2012년 1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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