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팬들, '황금무지개'팀에 80인분 밥차 선물..'벌써 몇 번째?'
기사입력 : 2014.03.18 오전 9:52
정일우 80인분 밥차 / 사진: 스타케이 제공

정일우 80인분 밥차 / 사진: 스타케이 제공


정일우 팬들이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막바지 촬영 응원에 나섰다.


지난 16일 '황금무지개' 촬영장에는 디시인사이드 정일우 갤러리 회원들이 80인분의 맛있는 점심이 담긴 밥차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배우와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정일우 팬들은 뷔페식 밥차는 물론 핫팩과 원기회복을 위한 건강선물세트까지 여러가지 선물을 내놓았다. 이를 본 한 스태프는 "이게 무슨 행운인지 모르겠다. 정일우 씨와 작업하면서 좋은 선물을 너무 많이 받았다. 밥차만 해도 벌써 몇 번 째인지 모르겠다. 그간 촬영하면서 이리 많은 밥차 선물은 적은 처음이다. 기회가 되면 또 정일우씨와 작업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일우 또한 팬들의 깜짝 선물에 보답하듯 특유의 꽃미소를 연신 지으며 맛있게 점심을 먹고, 행복한 기분에 자신도 모르게 입을 쭉 내밀고 귀여운 포즈를 선보였다.


한편 MBC '황금무지개'는 앞으로 4회 방송을 남겨놓고 있다. 매주 토일 밤 9시 55분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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