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유아인의 뜨거운 '밀회' 오늘 밤 베일벗는다
기사입력 : 2014.03.17 오후 2:43
유아인-김희애 '밀회' / 사진 : JTBC 제공

유아인-김희애 '밀회' / 사진 : JTBC 제공


김희애와 유아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밀회'가 베일을 벗는다.


JTBC 새 월화극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가 오늘 밤 9시 50분 첫 발을 내딛는다. 이에 '밀회'가 지상파 드라마를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밀푀'는 '아내의 자격'의 정성주 작가-안판석 PD와 김희애의 재회, 실제 19살 차이의 김희애와 유아인의 핫한 만남, 터질 듯한 감정을 그대로 묘사한 키스 직전의 강렬한 포스터 등으로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또한 최근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자 3일만에 40만의 조회수를 넘어서는 등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부상됐다.


'밀회'는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김희애, 유아인뿐만 아니라 심혜진, 박혁권, 김혜은 등 걸출한 조연들의 의기 투합, 그리고 믿고 보는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PD 명콤비, 클래식 음악계를 배경으로 한 20살을 넘어서는 남녀의 사랑 등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높여온 터라 '기황후'가 독주하고 있는 월화극에서 비지상파 채널로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에 섬세한 자극을 전해줄 '밀회'는 오늘 밤 9시 50분에 JTBC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밀회 , 김희애 , 유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