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최강창민, 걸어다니는 화보 포스 '패션의 완성은 얼굴'
기사입력 : 2014.02.26 오후 2:46
최강창민 걸어다니는 화보 포스 / 사진: SM C&C 제공

최강창민 걸어다니는 화보 포스 / 사진: SM C&C 제공


'미미' 최강창민의 화보 같은 스틸컷이 공개됐다.


Mnet 뮤직드라마 '미미'(극본 서유선, 연출 송창수)는 누구나 경험해 봤을 직한 첫사랑의 기억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현실과 판타지가 혼재된 독특한 구성의 4부작 기획 드라마. 첫방송 이 후 최강창민의 절제된 연기와 수려한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창민은 가을 숲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있거나 교복을 입고 우월한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또한 피곤한 듯 고개를 젖히고 누워있는 모습이나, 카키색 야상점퍼를 입고 무심한 듯 걷고 있는 모습은 시크한 웹툰 작가로서의 최강창민으로 아련하고 우수에 찬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최강창민은 기억을 찾아가는 28세 웹툰 작가이자 풋풋한 첫사랑에 가슴 설레는 18세의 고등학생 민우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순수한 첫 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는 고등학생과 잃어버린 기억으로 인해 좌절과 절망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웹툰 작가를 동시에 소화해내며 10대, 20대의 각각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강창민~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누구나 입는 야상을 저렇게 다르게 소화하다니… 그림이 따로 없네",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강창민의 또 다른 모습 점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net 고스트 로맨스 '미미'는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사랑을 소재로 한 4부작 드라마로 지난주 첫 방송에서 최강창민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함께 고등학교 시절 모습이 공개돼 다음 회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오는 28일(금) 밤 11시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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