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김소연-성준, 5톤 살수차 속 8시간 연기 투혼
기사입력 : 2014.02.25 오후 2:45
김소연 성준 5톤 살수차 8시간 연기 투혼 / 사진: tvN '로맨스가 필요해3' 방송 캡처

김소연 성준 5톤 살수차 8시간 연기 투혼 / 사진: tvN '로맨스가 필요해3' 방송 캡처


'로맨스가 필요해3' 김소연과 성준이 5톤 살수차가 동원된 빗속 촬영에서 연기 투혼을 발휘해 눈길을 끈다.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 13회에서 성준(주완 역)은 김소연(신주연 역)에게 박력 있는 15초 롱테이크 키스와 함께 집을 나가면서 삼각 러브라인의 새 국면을 예고했다.


25일(오늘) 밤 방송되는 '로필3' 14화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소연과 성준이 폭우 속에서 서로를 애틋하게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두 배우의 애절한 감정을 잘 표현하기 위해 5톤 살수차가 동원되었으며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8시간 넘게 진행됐다는 제작진의 전언. 쏟아지는 빗 속에도 돋보이는 두 배우의 눈빛이 이날의 연기투혼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그리며 30대 여성 시청층에서는 평균 1.7%, 최고 2.5%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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