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쇼트 경기 반응 / 사진: SBS 중계 캡처
김연아 쇼트 경기에 김지민 반응이 화제다.
20일 개그우먼 김지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클린을 보여줬으면 클리어한 점수를 줘야지! 아오~ 클린이란. 점프 후 착지나 도약할 때 턴을 하지 않는, 턴을 할 때 플랫하지 않는 것! 사전 정의 그대로 했구만! 사전 정의 가 잘못 됐나 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단연 1위~ 믿고 보는 경기라 1위일 걸 알면서도 어떤 연기로 1위할까 궁금하게 만든다~ 누가 신은 공평하다 그랬어! 요즘 신도 흐름탄다~"는 글을 덧붙였다.
이는 김연아 쇼트 경기를 본 반응으로 김연아 쇼트 경기에서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클린 경기'를 했음에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높지 않은 점수를 받은 것에 대해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연아는 74.92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김연아보다 낮은 기량의 러시아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74.64 점을 받아 아슬아슬하게 1위를 차지했다.
김연아 쇼트 경기를 본 김지민 반응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쇼트, 진짜 완벽한 연느 경기에 찝찝한 점수", "김연아 쇼트 점수, 진짜 화나", "김연아 쇼트 경기, 김지민 반응에 공감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 프리 경기는 21일 새벽 3시 46분 경 4그룹 여섯 번째(마지막) 순서로 진행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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