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슬럼프 고백, 그녀의 슬럼프 극복 방법은? "생각에 달렸다"
기사입력 : 2014.02.18 오후 4:58
이상화 슬럼프 고백 /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이상화 슬럼프 고백 /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이상화 슬럼프 고백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소치 동계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상화 슬럼프 고백.


이날 MC 이경규는 이상화에게 "벤쿠버 동계올림픽 이후 슬럼프가 온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상화는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했을 때가 2011년 동계아시안게임 시기였다"라며 "경기를 하지도 않았는데 당연히 내가 금메달을 따는 것으로 정해져 '금메달 못 따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벌벌 떨며 잠도 못잤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반짝 금메달이란 평가가 싫어서 4년 동안 정말 열심히 운동했다"라고 고백하며 "슬럼프는 내면에 있는 꾀병이다.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라 내가 모자란 부분을 야간운동까지 하면서 채웠다"라고 당당히 밝혔다.


이상화 슬럼프 고백에 누리꾼들은 "이상화 슬럼프 고백 들어보니 그런 시절도 있었구나 싶다", "이상화 슬럼프 고백 힘들었겠다", "이상화 슬럼프 고백 잘 이겨내서 이번에도 금메달 멋지게 땄잖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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