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30년후, 억지로 만든 해피엔딩? '그래도 훈훈한 마무리'
기사입력 : 2014.02.17 오후 12:47
왕가네 30년후 / 사진 : KBS '왕가네 식구들' 방송 캡처

왕가네 30년후 / 사진 : KBS '왕가네 식구들' 방송 캡처


왕가네 30년후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4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훈훈한 종영을 맞았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왕가네 30년후 모습.


왕가네 30년후에서 안계심(나문희 분)이 100세 생일을 맞은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생일 자리에 모인 가족들은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머리가 하얗게 세고 주름이 진 모습으로 흘러간 세월을 느낄 수 있도록 나이든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얼굴에 웃음꽃을 피운 채 해피엔딩으로 종영을 맞아 시청자들 역시 훈훈케했다.


왕가네 30년후 모습에 누리꾼들은 "왕가네 30년후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까지 큰웃음", "왕가네 30년후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까지 본 사람들한테 선물 주는 것 같아", "왕가네 30년후 이태란 실제 결혼까지 이건 정말 모두에게 선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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