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촬영현장 안재현 / 사진 : 에스팀 트위터
안재현의 우월한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13일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의 동생 천윤재로 열연 중인 안재현의 소속사 에스팀 측은 공식 트위터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별그대' 현장에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 윤재의 모습을 살짝 공개합니다^^ 안재현"라는 글과 함께 '별그대' 촬영 현장 속 안재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재현은 분주해보이는 스탭들 사이에서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한 스탭과 대화를 나누는 듯 지시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특히 스탭과의 키와 비주얼의 차이가 눈에 들어오며 실제 '별에서 온 그대'를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안재현은 지난 12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6회 분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의 집을 찾아 천체망원경에 관심을 가지며 도민준의 매력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인 뒤 "나랑 소울이 맞는 형"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방송 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별에서 온 그대' 촬영현장 안재현 모습에 누리꾼들은 "정말 '별그대'는 안재현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안재현 그동안 어디에 숨어있었니? '별에서 온 그대'의 보석!", "안재현 보는 재미에 '별그대'봅니다! 우리 윤재좀 많이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별에서 온 그대' 17회는 13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