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6회'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노화 방지 프로젝트?
기사입력 : 2014.02.13 오전 9:52
별에서 온 그대 16회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에서 온 그대 16회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서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을 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도민준(김수현)은 늙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고 좌절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천송이는 도민준에 사랑을 속삭이다가 "근데 도민준 씨 얼굴 앞으로도 계속 이럴 거냐. 어떻게 되는 거냐?"며 궁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도민준은 "우리 별에서의 시간과 이 곳에서의 시간 개념은 많이 다르다. 노화 속도도 마찬가지고"라고 답했다.


이에 천송이는 "나 어떡하냐, 난 피부도 늘어지고 주름도 생기고 허리도 구부정해지고 점점 호호 할머니가 될 텐데"라며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천송이는 노화방지를 위해 마스크팩을 붙이고 운동을 하는 등의 애를 쓴다. 급기야는 고등학생으로 변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별에서 온 그대 16회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을 본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16회,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근데 소화 가능하다는 게 함정", "별에서 온 그대 16회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그 와중에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다", "별에서 온 그대 16회,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여신은 뭘 해도 여신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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