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TV 좋아요 / 사진: tvN '공유TV 좋아요' 방송 캡처
공유TV 좋아요에 출연한 레이디제인이 굴욕을 당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공유TV 좋아요'에는 '통영 쌍욕라떼'가 등장했다. '쌍욕라떼'는 카페라떼 거품 위에 직설적인 말이나 거친 욕설이 쓰이는 라떼 아트로 최근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쌍욕라떼'로 유명해진 카페의 사장이 직접 나와 출연진들에 '쌍욕라떼'를 만들어줬다. 특히 레이디제인은 '홍대 길거리에 쳐! 널린 X'라는 문구가 적힌 라떼를 받는 굴욕을 당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인터넷 댓글 등을 보면 내가 '홍대여신'이라는 말에 '홍대가면 200명이 돌아다닌다'라는 댓글이 달리던데 통찰력이 있으시다"라는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유TV 좋아요 레이디제인을 본 누리꾼들은 "공유TV 좋아요 쌍욕라떼 신선해", "공유TV 좋아요 레이디제인 성격 좋다", "공유TV 좋아요 신기한 거 많이 나오던데", "공유TV 좋아요 레이디제인 굴욕도 쿨하게 넘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이날 '공유TV 좋아요'에서 공개연애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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