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송지효, 촬영장 인증샷 "모니터에 빠져들겠네!"
기사입력 : 2014.02.11 오후 2:20
송지효 촬영장 인증샷 /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지효 촬영장 인증샷 /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지효가 드라마 촬영에 열중한 모습이 공개됐다.


11일 송지효의 글로벌메신저 라인 공식계정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촬영장 인증샷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송지효는 현재 오진희 역으로 출연중인 '응급남녀' 촬영장을 배경으로,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과 모니터링에 열중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극 중 의상인 의사가운을 입은 채 촬영 틈틈이 쉬지도 않고 드라마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본이랑 모니터에 완전 빠져들 기세! 옆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모를 듯 초 집중한 모습 대단하다", "주연배우의 열의로 드라마가 더욱 빛을 발하는 듯", "요즘 '응급남녀' 진짜 잘 보고 있어요! 오진희 덕분에 웃었다 울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응급남녀'에서 송지효는 30대 돌싱인턴 오진희 역을 맡아 일에도 사랑에도 아직은 서툴고 좌충우돌하는 다양한 연기로, 30대 여성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달 28일 네이버 글로벌메시전 라인 공식계정을 오픈해 현재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중국, 홍콩, 마카오 등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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