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오열, 예고 없이 다가온 반려견 죽음 "미안해, 사랑해"
기사입력 : 2014.02.10 오전 11:20
강원래 김송 오열 / 사진 : SBS 'TV 동물농장' 방송 캡처

강원래 김송 오열 / 사진 : SBS 'TV 동물농장' 방송 캡처


강원래 김송 오열 모습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는 강원래 김송 부부의 반려견 똘똘이가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2011년 림프암 말기 판정을 받은 똘똘이는 최근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원래 김송 부부는 바다와 눈을 좋아하는 똘똘이에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눈 내린 바닷가를 찾아갔다. 그러나 결국 똘똘이는 차 안에서 숨을 가쁘게 쉬더니 결국은 눈밭에 숨을 거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차 안에 있던 강원래는 바로 똘똘이에게 달려가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원래 김송 오열하며 똘똘이에 "미안해, 사랑해"라는 말을 전해 시청자들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강원래 김송 오열 모습에 누리꾼들은 "강원래 김송 오열, 똘똘이가 두 사람에게 선물 주고 떠나는 것 같네요", "강원래 김송 오열, 반려견 죽음은 정말 크다", "강원래 김송 오열, 나도 우리 강아지 보낼 때 생각나서 울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원래 김송 부부는 최근 시험관 아기 수정에 성공해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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