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발차기 기술 / 사진: KBS 2TV '감격시대' 방송 캡처
'감격시대' 김현중이 화려한 발차기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의 김현중이 화려한 발차기 기술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김현중은 도비패의 운명을 걸고 일국회의 신이치(조동혁 분)와 목숨을 건 대결을 펼쳤다. 공개된 사진은 정태(김현중)가 신이치와의 대결에서 발차기로 결정적인 타격을 입히며 신이치가 결국 칼을 잡게 만들었던 상황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중은 발차기를 연속 동작으로 선보이며 화려한 기술을 뽐내고 있다. 유연한 동작으로 발차기를 하며 점프한 김현중이 몸의 탄력을 이용해 다시 한번 킥을 날려 상대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있다. 공중으로 날아올라 날렵한 발차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현중의 타고난 액션 감각을 엿볼 수 있게 하는 대목.
좋은 신체 조건과 유연함, 점프력과 스피드까지 두루 갖춘 김현중은 고난이도 액션을 무리없이 소화하며 일약 차세대 액션 히어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김현중은 액션에 대한 욕심과 성실함까지 갖춰 촬영 현장에서도 기대 이상이라는 칭찬이 자자하다고 한다.
한편 '감격시대' 9회는 12일(수) 밤 10시, 10회는 13일(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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