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 '러브라인' 초점 맞춘 재탕에도 '통했다'
기사입력 : 2014.02.08 오전 9:20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 /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 /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은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스페셜 방송으로 극 중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의 러브라인에 초점을 맞춰 그들의 사랑 모습을 담았다.


이는 평소 방송분이 시청률 20% 이상을 기록한 수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0.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6.8%, KBS 2TV '사랑과 전쟁'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에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 솔직히 그냥 재탕 특집이지만 재밌었다",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 다시 봐도 재밌는 별그대",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 솔직히 왜 한 건지는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 16회와 17회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일정으로 평소보다 25분 앞당겨진 오후 9시 35분부터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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