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김유리, 윤계상 위해 일일스태프 자청 '귀여워!'
기사입력 : 2014.02.07 오후 2:20
김유리 윤계상 일일 스태프 자청 / 사진: 드림이앤엠 제공

김유리 윤계상 일일 스태프 자청 / 사진: 드림이앤엠 제공


'태양은 가득히'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첫 방송을 10여일 앞두고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태국 촬영을 마치고 현재 국내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은 카리스마를 완벽 무장해제한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윤계상(정세로 역)을 위해 일일 스태프를 자청한 김유리(서재인 역)가 조명판을 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삼삼오오 모여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음 짓고 있는 배우들은 이미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현장 분위기를 밝히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감정 열연이 많은 밀도 높은 스토리인만큼 배우들은 팀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상의 호흡을 발휘하고 있다고. 이는 드라마의 퀄리티를 높이는 일등공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인생 모두를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의 치명적인 로맨스를 그리며,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2월 17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태양은가득히 , 김유리 , 윤계상 , 한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