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사과, 전범기 의상 논란에 "한 분이라도 거슬렸다면 잘못한 것"
기사입력 : 2014.02.06 오전 10:41
정찬우 사과 / 사진 : MBC '컬투의 베란다쇼' 방송 캡처

정찬우 사과 / 사진 : MBC '컬투의 베란다쇼' 방송 캡처


'전범기'의상 논란에 대해 정찬우 사과했다.


지난 4일 정찬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월드 녹화 후에 나와보니 베란다쇼에서 입은 의상이 논란이 있더군요. 녹화 당시에는 그런 느낌이 나는 옷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국민 여러분 한 분이라도 눈에 거슬렸다면 잘못한거라 생각합니다. 작은 일이라도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는 4일 방송된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입고 나온 의상 논란에 대한 사과로, 정찬우는 흰색과 붉은색이 번갈아 있는 색의 상의를 입고 방송에 출연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이 의상이 전범기를 연상시킨다고 지적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정찬우 사과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찬우 사과, 빠른 사과 역시 좋다", "정찬우 사과, 솔직히 다른 의상보다도 전범기 의상은 항상 신경쓰면 좋겠다", "정찬우 사과, 전범기 의상은 항상 논란 소재"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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