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오지은 흑백의상 상반된 매력 발산 / 사진: OCN '처용' 제공
'귀신보는 형사-처용'의 두 여배우 오지은과 전효성이 흑백 의상으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4일 영등포 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처용' VIP 시사회에는 일반 관객 190명이 자리한 가운데 무대 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오지은과 전효성은 블랙과 화이트로 상반된 컬러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지은은 블랙 미니 원피스에 가죽재킷을 매치해 성숙미를 뽐냈고, 전효성은 순백의 원피스에 크림 컬러 코트를 걸쳐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OCN 미스터리 수사물 '귀신보는 형사-처용'에서 오지은은 광역수사대의 FM 열혈 여형사 하선우 역을 맡아 중성적인 매력을 뽐낼 예정이며, 전효성은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광역수사대를 맴돌며 귀신보는 형사 윤처용(오지호)을 도와 수사에 참여하는 여고생 귀신 역할을 맡아 여고생 특유의 활달한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한편 OCN '귀신보는 형사-처용'에는 배우 오지호, 오지은, 전효성이 주연을 맡아 활약하며, 오는 9일(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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