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존재감' 심이영, 기황후 점술가로 등장해 이별 '예언'
기사입력 : 2014.02.05 오전 10:02
기황후 점술가 예언 / 사진 : MBC '기황후' 방송 캡처

기황후 점술가 예언 / 사진 : MBC '기황후' 방송 캡처


기황후 점술가 예언 모습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기황후'에서는 배우 심이영이 점술가로 등장해 기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의 이별을 예언했다. 점술가는 왕유에게 "남자가 여자를 너무 좋아한다. 하지만 여인네가 워낙 크고 진귀한 보석이라 어딜가도 감춰지지가 않는다. 두 사람이 연분을 이루려면 이곳을 떠나 아주 먼 곳으로 가야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기승냥과 왕유는 점괘를 무시했고, 아후 고려 왕의 폐위 문제로 기승냥과 왕유는 헤어져 기황후 점술가 예언이 맞음을 증명했다.


기황후 점술가 예언에 누리꾼들은 "기황후 점술가 예언, 심이영 완전 분위기 대박이더라", "기황후 점술가 예언, 심이영 말 듣지 그러니까", "기황후 점술가 예언, 심이영 존재감 진짜 장난아니다", "기황후 점술가 예언, 심이영 예쁘다", "기황후 점술가 예언, 완전 점술가가 귀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기황후'는 25.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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