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판타지오 식구들에 설명절 선물 / 사진: 판타지오 제공
배우 김성균이 명절을 맞아 소속사 '판타지오' 식구들에게 명절 선물을 돌려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성균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에는 29일 "설날을 맞아 판타지오 전식구들을 위해 배우 김성균이 준비한 깜짝 명절선물♥ 감사함을 담아 식구들에게 직접 쓴 손글씨까지! 이러니 반해~ 안 반해?! 역시 러블리한 포블리~ 선물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김성균이 회사 임직원들에게 돌린 선물 사진과 손글씨 메시지가 함께 게재됐다.
김성균이 직접 친필로 쓴 손편지에는 "판타지오 가족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혀 있어 소속사 식구들을 챙기는 자상하고 세심한 면모가 돋보인다.
'판타지오' 관계자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두고 김성균이 소속사 전직원 80여명을 위해 갖가지 선물을 준비했다. 최근까지도 바쁜 스케쥴에 정신이 없었을 텐데 언제 이런 선물까지 준비했는지 그 마음 씀씀이가 너무 예쁘다. 덕분에 다른 때보다 더 특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속사 직원분들은 좋으시겠어요~훈훈하네요", "원래도 인성이 좋다고 하더니 정말 착하네요", "역시 포블리 이러니 반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균은 최근까지 '응답하라 1994'와 관련된 스케쥴을 소화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냈으며 이번 명절에는 오랜만에 본가인 대구를 찾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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