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오지호, 전효성에게 까칠 모드 "왜?"
기사입력 : 2014.01.29 오후 3:15
오지호 전효성 까칠모드 / 사진: OCN 제공

오지호 전효성 까칠모드 / 사진: OCN 제공


'처용' 오지호가 전효성을 외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OCN 측은 29일 '귀신보는 형사-처용' 공식 블로그에 주연 배우 오지호가 여고생 귀신 역을 맡은 시크릿 멤버 전효성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자신을 따라다니는 전효성을 매몰차게 외면하는 모습으로 '귀신 보는 형사'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


오는 2월 9일(일) 밤 11시, OCN에서 첫 방송되는 '처용'에서 오지호는 사포처럼 까칠하고 상남자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거친 역할을 맡았지만 알고보면 따뜻한 속내를 지닌 인물. 귀신을 볼 수 있는 타고난 능력이 버거운지, 자신을 졸졸 쫓아다니며 소통을 시도하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을 귀찮아하고 외면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귀신보는 형사 윤처용의 활약은 오는 2월 9일(일) 밤 11시 OCN에서 공개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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