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이서진-김희선-옥택연, 참좋은 새해인사 '훈훈'
기사입력 : 2014.01.29 오전 10:05
참좋은시절 이서진-김희선-옥택연 등 배우 7인방 새해인사 /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참좋은시절 이서진-김희선-옥택연 등 배우 7인방 새해인사 /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이서진-김희선-옥택연-류승수-김지호-최화정-진경 등 '참 좋은 시절' 배우 7인방이 훈훈한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2월 22일 방송될 KBS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은 이서진-김희선-옥택연-류승수-김지호-오현경-윤여정-최화정-김광규-김상호-진경-박주형-이엘리야-노경주-고인범-윤지숙-최웅-장준유 등 명품 배우들의 찰진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와 관련 '참 좋은 시절' 배우 7인방이 민족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직접 손글씨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참 좋은' 7인방이 화사한 미소를 머금은 채 마음을 담아 새해 대박을 기원하고 있는 것.


이서진은 "2014년 한 해 대박 나세요. 참 좋은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하며 우리 '참 좋은 시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남겼다. 김희선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참 좋은 시절' 해원, 희선"이라는 희망찬 새해 인사를 건넸다.


옥택연과 류승수는 센스 있는 인사말과 파이팅 포즈로 '참 좋은 시절'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옥택연은 자신의 마스코트를 정성스럽게 그려놓고 "참 좋은 시절 대박!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는 깨알 센스를 발휘했다. 류승수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쓴 편지를 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모습으로 열혈 의욕을 내비쳤다.


김지호는 "시청자 여러분, 말의 해인만큼 신나게 달리고, 시원하게 모든 일이 잘 되는 한 해 되세요"라는 새해 인사를 건네며 발랄한 V포즈를 선보였다. 최화정은 "설레는 일이 많은 한 해 되세요"라는 톡톡 튀는 인사를, 진경 역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쓴 편지를 들고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는 모습으로 힘찬 명절 인사를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다. 오는 2월 22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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