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전효성, 교복입고 순백미모 폭발 '미모, 물올랐네!'
기사입력 : 2014.01.24 오전 10:13
전효성 교복 순백미모 / 사진: OCN 제공

전효성 교복 순백미모 / 사진: OCN 제공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하는 시크릿 전효성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OCN '처용' 측은 24일 공식 블로그에 '처용' 1화 촬영 중인 전효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승을 떠나지 못한 채 광역수사대를 떠돌며 생활하고 있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을 맡은 전효성은 촬영 틈틈이 스스로 종이에 정리한 셀프 대본을 보며 연기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또, 뽀얗게 느껴질 만큼 하얀 피부와 유난히 잘 어울리는 교복 패션이 인상적이다.


'처용'에서 전효성은 귀신보는 형사 윤처용(오지호),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와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의 이면을 파헤치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을 연기한다. 한나영은 죽어서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광역수사대에 머물면서 윤처용, 하선우와 함께 활약을 펼치는데, 여고생 특유의 발랄함을 과시하며 극에 생기를 더할 예정이다. 그녀의 활약과 함께 죽음의 이유와 광역수사대에 머물 수 밖에 없는 사연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전효성은 "귀신보는 형사 '처용'을 통해 연기에 첫 도전을 하게 돼 기쁘고 설레다. 여고생 귀신 한나영은 실제의 나와 비슷한 구석이 꽤 많아서 정말 즐겁게 연기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감 넘치는 형사물에 '원한을 가진 귀신'이라는 신비로운 소재를 더한 미스터리 수사극,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은 오는 2월 9일(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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