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엘리트 경호관 변신…상남자 매력 발산
기사입력 : 2014.01.23 오전 9:59
박유천 엘리트 경호관 변신 / 사진: 골든썸픽쳐스 제공

박유천 엘리트 경호관 변신 / 사진: 골든썸픽쳐스 제공


2014년 상반기 기대작 '쓰리데이즈'의 주인공 박유천의 훈련사진이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카리스마 경호관 한태경 역을 맡은 박유천이 촬영에 앞서 경호 훈련장에서 훈련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박유천이 '쓰리데이즈'를 선택하면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가 글로벌 스타임을 입증하듯 방송 전부터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드라마 판권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쓰리데이즈' 제작사 측은 "복합장르가 대세인 요즘 '쓰리데이즈'처럼 장르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례적인 현상에 감사할 따름이다. 박유천의 캐스팅으로 아시아 전역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갖게 되어 더욱더 드라마를 잘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에 부담감이 크지만, 탄탄한 스토리를 책임지는 김은희 작가와 명품배우들의 호흡에 다들 열심히 하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쓰리데이즈'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 멜로의 장르와 화려한 연출이 더해져 드라마를 기다리는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박유천은 배우 손현주, 박하선, 소이현, 윤제문, 최원영, 장현성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SBS '쓰리데이즈'는 '싸인', '유령'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으로, 현재 방영중인 전지현-김수현 주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2월 방송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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