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가득히' 윤계상-한지혜, 쫀득케미로 안방극장 출격
기사입력 : 2014.01.23 오전 9:14
윤계상 한지혜 쫀득케미 / 사진: 드림이앤엠 제공

윤계상 한지혜 쫀득케미 / 사진: 드림이앤엠 제공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과 한지혜가 쫀득한 궁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2월 스케일과 영상미는 물론 퀄리티까지 갖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에서 윤계상과 한지혜가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계상과 한지혜는 태국의 짜오프라강 뒤로 보이는 새벽 사원의 야경을 배경으로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케 한다. 쉼없이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열정을 불태우는 두 사람의 모습은 드라마 속 모습을 더욱 기대케 하는 상황.


극 초반 그려질 태국 에피소드는 주인공 정세로(윤계상)와 한영원(한지혜)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사건이 담겨있는 만큼 감정 열연이 많았지만, 두 사람의 놀라운 집중력으로 섬세한 장면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대본 리딩 때부터 범상치 않은 호흡을 선보였던 윤계상과 한지혜는 서로를 독려하는 훈훈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고 있다. 지독한 인연으로 엮이게 되는 세로와 영원의 로맨스는 이들의 환상궁합을 통해 더욱 입체적으로 구현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2월 17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며, 현재 태국 촬영을 마치고 국내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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