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 사진 : 채널A '혼자 사는 여자' 방송 캡처

혼자 사는 여자 에서 임지연의 재력가 남편이 화제다.

20일 첫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는 임지연, 김청, 박소현, 김성경, 이민영, 김지연, 최희 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임지연 재력가 남편.

이날 임지연은 재력가 남편과 결혼했다가 이혼한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결혼을 했는데 그분이 재력가였다. 개인 통장으로 매달 알아서 돈이 척척 들어왔다. 생일 선물로 건물도 받았다"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어 그는 "모르시는 분들은 내가 배부른 투정하고 있는 거라 생각할 수도 있다. 창살 없는 감옥이었다. 난 내 자신을 표현할 때 천적이 없는 도도새라고 말한다. 그 사람의 사랑 방식은 가둬두고 사랑하는 거였던 것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고백에 누리꾼들은 "혼자 사는 여자 방송 진짜 대박 솔직했다",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건물을 생일선물로 받다니 상상이 안된다",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매력 장난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임지연은 자신이 여전히 몸매를 '34-24-34'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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