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한지혜 목조르기? '태양은가득히' 포스터 촬영 현장
기사입력 : 2014.01.20 오전 9:36
태양은 가득히 포스터 촬영 현장 / 사진 : (주)드림이앤엠

태양은 가득히 포스터 촬영 현장 / 사진 : (주)드림이앤엠


윤계상과 한지혜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전우성, 김정현)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윤계상, 한지혜, 조진웅, 김유리의 믿고보는 배우라인으로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높여온 '태양은 가득히'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빙의한 모습을 선보였다.


서울 홍대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일찌감치 도착한 배우들은 밝은 얼굴로 촬영을 시작했다. 윤계상(정세로 역), 한지혜(한영원 역), 조진웅(박강재 역), 김유리(서재인 역)는 첫 촬영이 시작되기 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컨셉을 고민하거나 담소를 나누는 모습으로 남다른 팀워크를 드러냈다고.


이들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열연을 시작했다. 감정을 담아낸 표정들과 흰꽃 등의 소품이 어우러지며 남다른 분위기를 발산했다. 촬영 관계자는 "캐릭터가 지닌 이미지들과 감성이 입체적으로 부각된 이번 포스터는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기대감을 안길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태국 총기살인사건으로 인해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 분)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 분)의 지독한 인연을 그린 KBS2 새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는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2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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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윤계상 , 한지혜 , 조진웅 , 김유리 , 태양은 가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