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닭다리 먹방 / 사진 : SBS '심장이 뛴다' 방송 캡처, MBC에브리원 '엑소 쇼타임' 방소 캡처
전혜빈 닭다리 먹방 모습과 엑소 치킨 먹방 모습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전혜빈을 비롯한 '심장이 뛴다' 멤버들은 석모도로 파견 근무를 나가게 되었다. 이날 멤버들은 '실종된 토종닭을 잡아달라'는 신고를 받았다. 닭을 무서워하는 조동혁과는 달리 전혜빈은 특유의 기지로 닭을 잡는 것에 성공한다.
이후 고된 훈련을 마친 멤버들에게 할머니는 김장 김치와 닭백숙을 전했고, 닭을 가장 많이 잡은 전혜빈은 닭다리를 차지해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이어 전혜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그렇게 맛있는 음식 처음 먹어본 것 같다. 맛이 없는 게 하나도 없어서 평소에 먹던 양의 3배는 먹은 것 같다"며 토종닭의 맛을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난 11월 엑소 멤버들이 MBC 에브리원 '엑소 쇼타임'에서 치킨 먹방에 도전했던 모습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엑소 멤버들은 '1인 1닭 미션'에 도전했고 엑소 멤버들은 자신의 앞에 놓인 치킨을 맛있게 먹는 치킨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크리스로, 크리스는 처음에 치킨을 보며 "내 스타일이 아니야"라고 하며 먹지 않다가 나중에 조용히 치킨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이 구박하자 "생각보다 맛있다. 차도남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했는데, 치킨은 맛있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에 빠뜨리기도 했다.
전혜빈 닭다리 먹방과 엑소 치킨 먹방에 누리꾼들은 "전혜빈 닭다리 먹방, 진짜 맛있게 먹더라", "전혜빈 닭다리 먹방, 그거보고 치킨 시켜 먹었다", "전혜빈 닭다리 먹방, 엑소 치킨 먹방. 언제나 치느님을 옳다", "전혜빈 닭다리 먹방, 엑소 치킨 먹방 치킨이 먹고 싶은 오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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