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연희-이선균, 웃음가득 현장컷 '보기만해도 흐뭇'
기사입력 : 2014.01.13 오후 2:54
미스코리아 이연희 이선균 현장컷 / 사진 : SM C&C 제공

미스코리아 이연희 이선균 현장컷 / 사진 : SM C&C 제공


'미스코리아' 이선균, 이연희, 이성민, 송선미 등이 촬영장에서 활기찬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사 측은 출연 배우들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선균, 이연희, 이성민, 송선미, 오정세, 최재환 등 '미스코리아' 배우들은 빡빡한 촬영 일정 스케줄에 밤샘 촬영으로 이어지기 일쑤지만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미스코리아' 배우들은 이제는 서로 눈말 마주쳤다하면 터져 나오는 웃음에 촬영장이 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선균과 이연희는 가족들과 함께 밥먹는 일상적 장면에서도 쉽게 넘어갈 수 없다. 비주얼 가족으로 불리는 지영네 네 남자들이 등장하면 너나 할 것없이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어 곤욕을 치른다고.


최근 격한 키스장면을 선보이며 안타까운 러브라인을 형성한 이성민과 송선미 역시 늘 만났다 하면 즐거운 촬영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 '공대 3인방'으로 등장하는 송선미, 오정세, 최재환은 촬영 준비를 하고 있는 틈을 타 익살스럽게 브이를 그리며 촬영장 인증샷을 선보였다.


이렇게 '미스코리아'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들은 함께 촬영에 임하면서 돈독하고 친근한 사이로 발전했다. 배우들 모두 촬영 쉬는 시간에는 모여서 담소를 나누거나 특유의 유머감각을 발휘해 서로에게 웃음을 안겨주며 찰떡 호흡을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측은 "극중에서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연기자들은 드라마 속에서도 환상의 궁합을 보여주지만 실제로도 서로를 위하고 챙겨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촬영장을 활발하고 재미있는 분위기로 이끌어가는 배우들의 이런 분위기가 큰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역시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미스코리아' 9회는 오는 15일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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