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레인이펙트'서 어머니 산소 찾은 이유는?
기사입력 : 2014.01.09 오전 10:46
사진 : '레인이펙트' 5회 방송 캡쳐 / 엠넷 제공

사진 : '레인이펙트' 5회 방송 캡쳐 / 엠넷 제공


Mnet ‘레인 이펙트’를 통해 소탈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뽐내고 있는 비가 어머니 산소를 찾아 눈길을 끈다.


9일(오늘) 방송되는 5회에서는 컴백 준비로 정신 없이 바쁜 중에도 4년여 만에 나온 앨범을 들고 어머니의 산소를 찾은 모습이 공개된다.


비는 “앨범이 나오면 늘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러 간다. 이번 앨범도 잘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 지치지 않게 해달라고,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했다”면서 큰 절을 올려 가슴이 뜨거워지는 먹먹함을 전했다. 이어 “돈을 벌어서 무언가를 해드리는 게 소원이었다. 밥 한끼, 옷 한 벌 못해드린 게 한이 된다. 어머니가 있는 사람들이 가장 부럽다”며 인간 정지훈의 솔직한 마음을 꺼내 놔 폭풍감동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이날 새해를 맞이해 박진영과 통화하는 모습도 전파를 타 과연 어떤 대화를 나눌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외에도 영하 15도의 추위 속에서도 정열의 남미 분위기를 물씬 살린 ‘라 송(LA SONG)’ 뮤직비디오 현장이 최초로 공개되며 음원 공개 당일 보이는 라디오 방송에서 서버가 다운된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한편, 월드스타 비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는 ‘레인 이펙트’는 9일 밤 11시 방송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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