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윤계상-한지혜, 섬세한 케미 선사 '기대UP'
기사입력 : 2014.01.07 오전 9:53
윤계상 한지혜 섬세한 케미 / 사진 : 드림이앤엠 제공

윤계상 한지혜 섬세한 케미 / 사진 : 드림이앤엠 제공


윤계상 한지혜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전무후무한 티저 영상이 안방극장을 뒤흔들 것을 알렸다.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선공개 티저에 담긴 비하인드컷이 7일(오늘) 공개됐다. 사진 속 윤계상(정세로 역)과 한지혜(한영원 역)의 모습은 마치 화보를 방불케하는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고독한 분위기의 윤계상과 순수함이 느껴지는 한지혜는 태국 총기살인사건으로 인해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을 통해 여실히 입증되고 있는 치명적인 케미는 극 중에서 이들이 펼쳐나갈 지독한 로맨스에 대한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두 사람이 서로를 통해 어떤 잔인한 운명 앞에 내세워지게 될지 설렘을 높인다.


한편 KBS2 '태양은 가득히'는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2월 10일(월) 첫 방송되며, 8일(내일) 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내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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