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개콘출연 / 사진 : 도희 트위터,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시청률의 제왕'이 도희 개콘 출연으로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5일 도희는 KBS2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도희는 박성광이 주문한 분노연기에 "너 뒤질래? 창자를 빼서 젓갈을 담가버릴까"등의 모습은 종영한 '응답하라 1994'의 윤진이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반가움을 자아내며 큰 웃음을 줬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개그콘서트' 코너별 시청률에서 도희가 출연한 '시청률의 제왕'은 말 그대로 코너별 시청률 제왕 자리를 차지했다. '시청률의 제왕'은 22.9%의 코너별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밤'과 SBS '일요일이 좋다', KBS2 '해피선데이'의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기도.
도희는 개콘 출연 소감으로 "부끄부끄, 저의 첫 개그도전 어땠나요? 떨렸지만 재미있게 하고 왔습니다. '시청률의 제왕'팀 언니 오빠들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화이팅! 개콘짱"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밝히기도 했다.
도희 개콘 출연에 누리꾼들은 "도희 개콘 출연 진짜 윤진이 대박이다", "도희 개콘 출연 응답하라 도희야!", "도희 개콘 출연 연기 물오른 것 같다 개그 연기까지 어쩜 이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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