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 백허두부터 다리포박까지 '거침없이 스킨쉽'
기사입력 : 2014.01.05 오후 5:22
장윤주 노홍철 가상 결혼 /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장윤주 노홍철 가상 결혼 /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만약에 상상으로만 꿈꿔왔던 일들이 현실에서 이뤄진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주제로 '만약에 if' 특집으로 진행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장윤주 노홍철 가상 결혼.


이날 장윤주는 거침없는 스킨쉽으로 노홍철을 작아지게 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윤주는 "저하고 단 하루라도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있냐?"라고 노홍철에게 진지하게 물었고 노홍철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머리를 숙였고 이를 장윤주는 자연스럽게 쓰다듬어 '백허두(백허그에 머리 頭의 합성어)'장면을 만들어냈다.


노홍철은 장윤주에게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를 했고 잘해보자라며 포옹을 나눴다. 이후 '만약에 우리 결혼했다면' 녹화날 노홍철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노홍철의 집에 들어온 장윤주는 편안한 모습으로 노홍철에게 다가가 가볍게 어깨에 손을 올렸다가 노홍철의 앞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과감함을 보였다.


하지만 노홍철은 쩔쩔매며 엉덩이로 슬슬 피했고 장윤주는 "이래도 피할래?"라며 노홍철을 자신의 두 다리안에 포박했고 도발적인 장윤주에 놀란 노홍철은 화들짝 놀라며 몸을 최대한 숙여 빠져나가려하자 장윤주는 노홍철의 엉덩이를 찰싹 때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에 누리꾼들은 "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 장윤주 도발 장난아니다", "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 다음주 본방사수 예약이요", "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 이 커플 계속 결혼하게 해주시면 안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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