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규 꽃미남 커피숍 사장 변신 / 사진 : 매니지먼트숲 제공
'빛나는 로맨스' 유민규가 이번에는 꽃미남 커피숍 사장으로 변신해 여심을 녹일 예정이다.
3일 공개된 사진에서 유민규는 커피 머그잔을 든 채 부드러운 '커피남'의 모습을 선보였다. 각각 흰 티셔츠에 검은 가디건, 심플한 화이트 셔츠만을 입었을 뿐인데 훤칠한 키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멋을 드러냈다.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제이그룹 계열사로 전국 체인 유명 커피 전문점 '카페 준'의 사장이자 유창한 언변의 꽃미남으로 따르는 여자들이 많은 인기남 강기준으로 분해 한층 매력적인 남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유민규는 "촬영 중간 시간 나는 대로 커피 만드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익숙해지면 라떼아트에 도전해 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철 없는 막내 아들부터 한차례 파격 여장 변신을 감행한 유민규는 진중하고 부드러운 커피남으로 변신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애교 넘치는 귀여운 막내 아들 강기준으로 엄마 태리(견미리)와 찰떡 호흡 모자 관계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가슴으로 낳은 비혈연 가족의 이야기로 위장 이혼으로 어처구니없게 이혼을 당한 오빛나(이진)와 그 가족들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인생역전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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