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일본 콘서트 / 사진 : 엠제이드림시스 제공
노민우가 일본 단독콘서트에 전회 매진이라는 공약을 세웠다.
지난 25일 일본 도쿄 도쿄돔시티홀, 27일 일본 오사카 NHK오사카홀에서 2일에 걸쳐 3회 노민우의 단독 일본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된 것으로 3회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일본 내 뜨거운 노민우의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특히 노민우는 공연을 준비하며 "티켓이 매진 될 결우 상의 탈의를 하겠다"라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노민우의 콘서트는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이에 보답하듯 노민우는 상의를 탈의한 채 멋진 기타 퍼포먼스를 선보여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이 끝난 후 노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자(팬들을 부르는 명칭)최고!"라는 말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노민우의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측은 "스페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위해 노민우는 공연의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연출에 신경 쓰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라며 노민우의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한편, 일본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노민우는 국내에서 차기작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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