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하차소감 데프콘, "이성재가 없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
기사입력 : 2013.12.29 오전 9:35
나혼자 하차소감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쳐

나혼자 하차소감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쳐


나혼자 하차소감에 데프콘이 눈물을 흘려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연말을 보내는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오늘 주인공은 이성재"라고 운을 띄운 뒤 "이성재가 당분간 못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이성재가 없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진다. 제발 몰래 카메라라고 밝혀달라"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성재는 "너무 힘들 때도 '나 혼자 산다'를 찍을 때는 정말 행복했다"라고 운을 띄운 뒤 "'나 혼자 산다'는 올해 나에게는 오아시스 같았던 그런 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혼자 하차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이제 무슨 재미로 보나", "따뜻한 정이 느껴진다", "데프콘 눈물 흘리다니 따뜻한 사람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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