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서예지 라면 키스…닿았을까? '이미 닿았네'
기사입력 : 2013.12.27 오전 9:36
장기하 서예지 라면 / 사진 : tvN '감자별' 방송 캡처

장기하 서예지 라면 / 사진 : tvN '감자별' 방송 캡처


'감자별'의 장기하와 서예지가 라면 키스를 선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는 노수영(서예지 분)과 장율(장기하 분)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데이트 모습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율은 노수영에게 선물을 주기위해 길거리에서 자신이 녹음한 CD를 팔았다. 추위에 지친 장율은 벤치에 앉아서 졸았고, 꿈 속에서 노수영이 등장해 "라면을 끓여왔다"며 냄비와 캔커피를 건넨다. 두 사람은 하나의 라면을 나눠먹으며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곧 장율은 꿈에서 깨어났고, 꿈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기하 서예지 라면 모습에 누리꾼들은 "장기하 서예지, 라면 키스 가는 줄 알았는데 꿈", "장기하 서예지 라면, 저거 보는데 그냥 라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 끓여먹었다", "장기하 서예지 라면, 언젠가는 라면키스 할 날도 오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기하와 서예지는 지난 11월 방송분에서 서예지의 집에서 이미 키스를 한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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