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94 정우 대기실 모습 포착 / 사진 : 벨 엑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응답하라 1994' 정우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대기실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는 한 광고 촬영장의 대기실에서 스태프와 촬영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거나 카메라를 향해 다정다감한 미소를 짓는 등 수수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특히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채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모니터를 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정우는 촬영 쉬는 시간에 스태프를 위해 직접 배를 깎아주는 세심한 모습도 포착됐다.

정우는 촬영 때마다 높은 집중력을 보여 스태프를 놀라게 만들었으며 쉬는 시간에는 자신을 위해 밤새 고생하는 스태프를 살뜰하게 챙기는 등 친근하게 다가와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정우 대기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쓰레기 오빠", "정우 달달매력에 퐁당~!", "정우가 깎아주는 배 나도 먹고싶다", "정우의 매력은 어디까지인가",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대세정우, 겸손하기까지, 모자라는게 뭐지?", "정우 웃는 거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두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94' 마지막 방송은 오는 27일(금), 28일(토)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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