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대본리딩 현장 / 사진 : CJ E&M
응급남녀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2월23일 tvN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 제작진 측은 "지난 20일 '응급남녀'의 출연배우 송지효와 최진혁, 이필모, 최여진, 클라라 등 주요 출연진들이 모여 첫 대본 리딩을 했다"라며 응급남녀 대본리딩 현장을 전했다.
주연을 맡은 송지효는 "밝고 씩씩한 오진희 역에 점점 애착이 커진다. 즐겁게 작업할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고, 최진혁은 "들뜬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 전작과 다른 캐릭터에 흥분도 된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응급남녀 대본리딩 현장 모습에 누리꾼들은 "응급남녀 대본리딩 현장 송지효 최진혁이라니 무조건 본다", "응급남녀 대본리딩 현장 진지한 배우들이 기대감을 높입니다", "응급남녀 대본리딩 현장 '상속자들' 김원 생각나서 애틋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급남녀는 '응답하라 1994' 후속작으로 6년 전에 이혼했던 부부가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2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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