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김지수, 싱그러웠던 과거 회상신서 '청순미모' 발산
기사입력 : 2013.12.24 오후 2:30
김지수 청순미모 발산 /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김지수 청순미모 발산 /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지수가 청순 매력을 발산했다.


김지수는 24일(오늘)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8회 방송에서 청순하고 설레는 지진희와의 과거 로맨스를 그린다. 남편 지진희의 불륜 사실에 모든 것이 무너진 김지수는 8회에서 서로 결혼을 약속하며 싱그러웠던 과거를 회상한다.


김지수와 지진희의 데이트 회상 장면은 지난 18일 통영의 한 섬에서 진행됐다. 김지수는 긴 머리 피스를 붙이고 파스텔 톤의 의상을 소화하며, 완벽하게 청순한 외모를 발산해 주위 스태프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동안 날 선 모습과 오열하는 모습으로 독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던 김지수는 이번 방송분에서 싱그럽고 청순한 연기로 또 한번의 명품 연기를 예고했다.


한편 SBS '따뜻한 말 한마디' 지난 방송에서는 김지수가 의도적으로 남편 지진희와 내연관계에 있던 한혜진을 모두 한 자리에 모아 삼자대면하며 긴장감을 상승시켰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한혜진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 김지수-지진희의 부부관계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오늘 밤 10시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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