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마지막 대본, 이제 둘만 남았다 '쓰레기 VS 칠봉'…남편은 '누구?'
기사입력 : 2013.12.24 오전 9:54
응사 마지막 대본 / 사진 : '응답하라 1994' 트위터, 공식 홈페이지

응사 마지막 대본 / 사진 : '응답하라 1994' 트위터, 공식 홈페이지


응사 마지막 대본이 나왔다는 소식이 화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의 제작진 측은 "이번주 '응답하라 1994'의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응사 마지막 대본도 나온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번 '응사' 마지막 대본에는 여태껏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던 성나정(고아라 분)의 마지막 남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삼천포 김성균(김성균 분), 빙그레 김동준(바로 분), 해태 손호준(손호준 분)은 이름이 밝혀지며 성나정의 남편 후보에서 탈락한 상태다. 이제 남은 것은 이름이 완전히 공개되지 않은 쓰레기(정우 분)와 칠봉이(유연석 분)이다.


응사 마지막 대본 소식에 누리꾼들은 "응사 마지막 대본, 나레기 팬분들 사이다 팬분들 그만 좀 싸워요. 누가 되던 그냥 결과에 만족하고 봅시다", "응사 마지막 대본 당연히 쓰레기여야 정상아니고?", "응사 마지막 대본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라던 너의 사랑을 응원해 칠봉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성나정의 남편 찾기'를 주제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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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응답하라 1994 , 성나정 , 고아라 , 칠봉 , 유연석 , 쓰레기 , 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