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돌발 발언에 당황한 데프콘, "뭔 XXX같은 소리야"
기사입력 : 2013.12.23 오전 10:20
정준영 돌발 발언 / 사진 : KBS '1박 2일' 방송 캡처

정준영 돌발 발언 / 사진 : KBS '1박 2일' 방송 캡처


정준영 돌발 발언이 화제다.


지난 22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충청남도 서산으로 떠난 여섯 멤버들의 '비포선셋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를 방송했다.


이날 김주혁은 "라면 딱 다섯 개만 끓여 먹었으면 좋겠다"며 저녁 식사에 대한 욕심을 보이자, 정준영은 "미션을 걸면 데프콘 형이 야외 취침할 때, 침낭 없이 자겠다"며 돌발적인 제안을 했다.


이에 데프콘은 "무슨 또XX같은 소리냐. 너 밤 되니까 또XX된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 돌발 발언에 누리꾼들은 "정준영 돌발 발언, 자기 안 걸고 데프콘 걸고 제안하는 것 봐. 짱 웃김", "정준영 돌발 발언 완전 웃겼다. 특히 데프콘이 당황해서 또XX라고 할 때 진짜 완전 터졌음", "정준영 돌발 발언, 역시 정준영 캐스팅은 신의 한 수 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1박 2일'은 14.5%의 시청률을 기록해, MBC '진짜 사나이'를 꺾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진짜 사나이'는 14.4%의 시청률로 아쉽게 1위 자리를 내주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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