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남주나' 이상엽, 신다은과 크리스마스 데이트 '로맨스 급진전?'
기사입력 : 2013.12.23 오전 10:13
이상엽 신다은 크리스마스 데이트 / 사진 : MBC '사랑해서 남주나' 방송 캡처

이상엽 신다은 크리스마스 데이트 / 사진 : MBC '사랑해서 남주나' 방송 캡처


'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이 신다은과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25회에서 재민(이상엽)은 하경(신다은)의 계속되는 돌직구 고백에 마음이 흔들리는 한편, 마니또를 바꿔달라는 회사 선배의 제안에 강제로 하경의 마니또가 되어 착잡해했다.


이상엽은 또, 자신의 마니또가 신다은임을 알고 실망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천연덕스럽게 신다은과 티격태격 다투며 극에 흥미를 더했다. 특히 억지로 하게 된 마니또지만 특유의 활발한 성격으로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무한 긍정남'다운 포스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솜사탕을 들고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며 여느 커플 못지 않은 사랑스러운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재민이 이제 하경이의 돌직구 고백에 계속 세뇌되어 가는 듯ㅋㅋㅋ! 이제 마음 받아줬으면 좋겠어요!", "크리스마스에 데이트라니! 완전 부러워요. 오늘 하경이한테 완전 빙의해서 봤어요", "사내커플 케미 완전 대박이에요! 둘 다 정말 귀여워요", "그래서 둘이 언제 사귀어요?", "재민이랑 마니또 바꿔준 회사 선배에게 공을 돌립니다.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엽과 함께, 박근형, 차화연, 홍수현, 신다은 등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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