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임수향, 케미폭발 밀착 다정샷 '질투 나네!'
기사입력 : 2013.12.23 오전 9:35
김현중 임수향 다정샷 / 사진 : 레이앤모 제공

김현중 임수향 다정샷 / 사진 : 레이앤모 제공


'감격시대' 김현중과 임수향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영될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에서 가야와 정태 역을 맡은 김현중과 임수향은 공개된 사진에서 카리스마 커플이 아닌 친근한 애교 커플로 의외의 케미를 폭발시키고 있다.


임수향은 "촬영 중에 이미 액션 합을 맞춰본 사이라 그런지 김현중 씨가 저를 남자처럼 너무 막 대한다"고 웃음 섞인 농담을 했다. 이에 김현중은 "뭐, 남자나 다름없죠"라고 맞장구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그렇지만 드라마 속에선 가슴 아픈 애절한 사랑을 보여 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임수향과 김현중이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 커플이 보여줄 대결과 로맨스가 드라마 속에선 과연 어떤 모습을 그려나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는 '예쁜남자' 후속으로 새해 2014년 1월 15일(수)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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